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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한-캐나다 교역·투자 확대될 것”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2.11.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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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5최근 캐나다 경제 동향 및 한·캐나다 교역·투자 동향보고서를 통해 정부가 캐나다산 셰일가스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2008년 중단된 한·캐나다 FTA 협상이 재개·타결되면 앞으로 캐나다와의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는 우리나라의 22위 수출국이자 20위 수입국이다.

 

올해 1~9월까지 한국의 대 캐나다 수출은 38억달러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늘었다. 수입도 예년보다는 증가했으나 지난해 우라늄 수입이 급증(1328%)했던 영향으로 올해는 21% 감소한 40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캐나다로의 수출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이 50% 이상을 차지한다. 캐나다로부터의 수입은 석탄, 목재, 광물 등 천연자원에 편중돼 있다.

 

투자의 경우, 올 상반기 한국의 대 캐나다 투자(신고기준 61200만달러)는 캐나다의 대 한국 투자(신고기준 13800만달러) 대비 4배 이상 많았다.

한국의 대 캐나다 투자는 광업(62.2%)과 제조업(22.0%) 순으로, 캐나다의 대 한국 투자는 제조업(94.3%)과 서비스업(5.7%) 순으로 높았다.

 

상반기 캐나다의 경제성장은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에도 지난해 수준인 2%대로 완만히 성장했다. 그러나 하반기 들어 긴축재정 등의 영향으로 1%대로 둔화하며 3분기 실질 성장률 잠정치는 1.7%에 그쳤다.

 

캐나다의 1~8월 수출은 전년대비 13.6% 증가한 3376억달러, 수입은 3% 늘어난 3083억달러로 증가세를 유지했다. 다만, 주요 수출 품목인 천연가스의 수출은 미국의 셰일가스 생산 확대에 따라 지난해와 비교해 39%나 급감했다.

캐나다의 수출은 에너지와 목재 등 1차 산업 품목이 전체 수출의 32%에 달하고, 대 미국 수출이 75%를 차지해 국제 에너지·원자재 가격 및 미국경제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는 편이다.

 

보고서는 캐나다는 정부의 특별한 경기부양 계획이 없는 가운데 고용·소비·투자·수출입 등 전반적인 실물경제가 현재 경기 수준으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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