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21일 연극인이자 아름다운가게 이사인 손숙 씨가 출연중인 연극의 한 회 객석을 모두 기부해 이를 판매한 수익금 1,350만원을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픈뉴스> 지난 10일 출연중인 작품인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의 한 회 객석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모두 기부하기로 했던 손숙 씨는 이 공연이 무대에 오른 지난 21, 객석판매수익금 1,350만원을 전액 아름다운가게로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교통사고로 부모나 가족을 잃은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을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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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마련된 기부금은 손숙 씨의 취지에 동감한 흥국생명과 흥국화재가 객석 270석을 단체 구매해 마련될 수 있었다. 이날 공연이 끝난 후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손숙 씨와 흥국생명 변종윤 대표이사가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아름다운가게는 흥국생명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아름다운가게 손숙 이사는 이번 작품의 이야기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겪는 고통과 슬픔을 담고 있어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게 됐다, “이번 공연을 통해 마련된 소중한 기부금이 이 어린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과 화재는 이번 공연에 우수 설계사 등을 초청했으며, 태광그룹 심재혁 부회장, 흥국생명 변종윤 대표이사, 흥국화재 김용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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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인 손숙, 연극 객석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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