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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천연기념물 어름치 홍천강 방류

  • 최선영 기자
  • 입력 2012.09.1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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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 문화재청은 오는 15일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259호 어름치 치어 3000여 마리를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외삼포리 홍천강 대진교 밑 유역에 방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류행사는 천연기념물인 어름치의 보호 가치를 인식시키고 현장체험을 통해 하천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S-oil 등이 참여한다.

 


문화재청은 물이 맑은 홍천강 상류는 어름치의 먹이인 다슬기가 풍부하고 좋은 소
()와 여울이 있어 복원지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잉어목 모래무지과에 속하는 1차 담수어류인 어름치는 큰강의 중·상류에 물이 맑고 자갈이 깔려있는 깊은 곳에 서식하며 수생 곤충의 유충이나 다슬기류를 먹는다.

주로 북한강 수계, 금강의 최상류 수역에 서식하며 산란기는 주로 4~5월이다. 물 흐름이 약한 여울에 산란탑을 만들어 산란하는 습성이 있다.

 

문화재청은 북한강 천연기념물 어름치 집단의 복원을 위해 2010년부터 치어 방류를 해 왔다.

문화재청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어름치 외에도 황쏘가리, 미호종개, 꼬치동자개 등 천연기념물 어류 생태복원을 위해 증식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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