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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99% “자전거 음주운전은 위험”

  • 권준호 기자
  • 입력 2012.09.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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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 대다수 국민들이 자전거 이용에 있어 음주행위, 과속, 야간 라이트 미사용, 안전모 미착용 등을 위험한 행위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만 19세 이상 일반인 1,065명과 자전거 동호인 161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해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자전거 이용 중 음주, 휴대전화 이용, 야간 라이트 미사용, 과속, 안전모 미착용의 5대 위험행위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과 벌금 등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지를 물었다.

 

조사 결과, 5대 위험행위 모두 과반수 이상의 국민들이 위험하므로 벌금 등 규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일반 국민들의 99%가 자전거 음주운전이 위험하다고 답했으며, 매우 위험하다고 답한 비율도 82.5%에 이르렀다.

자전거 운전 중 휴대전화의 사용에도 97%가 위험하다고 답했으며 뒤를 이어 과속(96%)야간라이트 미사용(95%)안전모미착용(87%) 순으로 위험하다고 답변했다.

이러한 위험행위들에 대한 벌금 등의 제재조치 필요성 또한 음주(92%)와 휴대전화 사용(80%)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자전거 동호인 역시 대부분의 위험요인에 대해 95% 이상이 위험하다고 답해 안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 이번 조사 결과 일반 국민의 약 73%가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으며 월 1회 이상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55%로 조사됐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국민들이 자전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청회 등 추가적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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