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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셰일가스 개발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 김민호 기자
  • 입력 2012.09.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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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에 대규모 ‘K-팝 공연장’ 건설

<오프뉴스> 이명박 대통령은 5기존 산업으로는 일자리 창출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신성장동력 산업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판교 세븐벤처밸리에서 열린 '신성장동력 성과평가 보고대회'에 참석해 세계 경제가 다 어렵고 우리도 예외일 수 없지만, 어떻게 지속성장을 하고 어떻게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인가가 중요한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몇 년 전에는 신재생에너지만 논의했지 셰일가스 이야기는 나오지도 않았다. 그런데 미국은 그 사이 완벽한 기술을 만들어 생산에 들어갔다. 세상이 또 바뀐 것이다.”라며 "우리의 신성장동력 계획도 시대에 따라 계속 수정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날 같이 바쁘게 변화할 때 정부가 6개월을 그냥 보내면 10년이 뒤처지게 된다면서 정부가 해야 할 역할, 기업이 해야 할 역할을 나눠 열심히 노력하면 대한민국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고,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보고대회에서 셰일가스 개발과 전력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를 신성장동력으로 추가 육성키로 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 관계자는 "셰일가스 개발 본격화에 대비해 에너지, 산업분야에 대한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중대형 리튬이온전지로 야간 전력을 저장해 활용하는 전력저장장치를 신성장동력으로 새롭게 추가했다"고 말했다.

 

셰일 가스는 암석층에서 발견되는 천연가스로, 매장량이 석유와 비슷해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으면서 각국이 적극적으로 개발에 나서고 있다.

 

전력저장 장치는 중대형 리튬이온전지에 야간 전력을 저장해 활용하는 장치로 전력 위기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수도권에 K팝 상설공연장을 건설하고, 소형 호텔업 허용을 포함해 숙박시설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보험사의 해외환자 유치활동을 허용하고 건강생활 서비스업을 도입하는 등 의료 선진화 입법 등을 올해 안에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신성장동력지원협의회와 이행점검위원회 회의를 정기적으로 열어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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