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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나주 여아 성폭행, 국민께 죄송”

  • 김민호 기자
  • 입력 2012.08.3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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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안강화 국정 최우선 과제”

<오픈뉴스>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전남 나주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여자 어린이 성폭행 사건과 관련, “정부를 대신해 국민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금동에 있는 경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나주 성폭행 사건에 대해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하고, 가족에게도 위로를 보낸다며 이같이 말했다;

 

▲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경찰청을 전격 방문해 나주 초등학교 1학년 여자 어린이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수사상황을 보고받고 조속한 검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은 김기용 경찰청장으로부터 수사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치안강화를 국정 최우선에, 빠르게 범인을 체포하는데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태풍)피해복구가 되기 전에 피해가 많았던 나주에서 어린이 성폭행 사건이 있어서 국민들에겐 큰 충격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범죄, ‘묻지마 범죄가 학교 앞에서나 길거리에서 발생했지만 가정에서 아이가 납치되었다. 이제 가정에까지 들어온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이 불안하기 짝이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세계경제가 이렇게 어려워 서민들 생활이 힘든 가운데 민생치안이 불안하면 국민들의 행복을 빼앗는 것이라며 지금 여러 국정과제가 있지만 무엇보다 치안을 강화하는데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요즘 정부와 정치권에서 이 문제를 갖고 많은 고심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경찰청의 인력 보강 문제, 민생치안의 예산 문제도 있고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이를 신속하게 정부와 정치권은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경찰의 복무자세에 대해서도 언급
, “당장 급한 것은 일선 경찰들이 정말 국민 안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일한다는 정신적 재무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내가 오늘 이 자리에 온 것도 예방과 대처와 사후 등 여러 일에 최선을 다해 주길 특별히 당부하기 위해서라며 전국 일선 경찰들이 새로운 정신을 갖고 어려울 때 치안을 더 철저히 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갖기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명호 나주경찰서장과의 화상통화에서도 나주시민들 태풍으로 피해가 큰데 이번 사건으로 더욱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며 인력을 총동원해 조속한 시일 내에 빨리 검거하라고 재차 강조했다.

 

화상통화 후 이 대통령은 큰 사건이 생겼다고 확 달라붙었다가 바로 잊지 말고 이번 기회에 근본적인 대응책을 준비하라특히 경찰은 국민민생을 위해 자기 목숨도 걸어야 하는 직업이다. 경찰이라는 특별한 소명감, 사명감을 갖도록 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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