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후레쉬 여성축구단, SBS ‘골 때리는 외박’ 방송 촬영
[오픈뉴스] 계룡시 여성축구모임인 ‘계룡후레쉬'가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외박'촬영에 참여했다.

오는 4일 첫 방송 예정인 골 때리는 외박은 휴식이 필요한 스타들이 전국 어디든 여행을 떠나 휴식을 즐기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매 여행마다 다른 게스트들이 출연해 솔직한 모습과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 게스트로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불굴의 집념으로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FC 아나콘다'팀이 출연하며, 대결 상대로 ‘계룡후레쉬' 여성축구팀이 출연하게 됐다.

시 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계룡후레쉬 측에서 FC 아나콘다에 손편지 및 도전 영상을 보내 대결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축구 경기를 통해 다져진 그녀들의 끈끈한 우정이 전파를 통해 전국의 시청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계룡후레쉬 여성축구단은 2005년 창단했으며, 구단주로 정준영 체육회장, 온재경 단장, 김으뜸 감독 및 회원 5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2018년 제24회 충남도지사기 여자축구대회 3위, 2021년 대전시장기 전국 여자축구대회 3위 등 우수한 기량을 지닌 축구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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