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오픈뉴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4월 22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특강에 앞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강원도 명예도지사로 위촉한다.

지난 2020년 6월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전현희 위원장은 국민의 기본적 권익보호와 지역 숙원인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옴부즈만 역할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고 있으며, 강원도 내 숙원사업의 해결과 도민 권익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강원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된다.

특히 전 위원장은 양구군 수복지역의 무주지 토지소유권 문제 해결을 위해 범정부 TF를 구성하고 주민 및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조치를 이끌어 내었으며, 동해안 미사용 철책 철거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등 강원도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장을 점검하여 주민고충을 청취하고 쟁점사항에 대한 공정한 중재방안을 마련하는 등 도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도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그간의 노력에 대한 감사와 함께 도정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드리는 의미에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님을 강원도 명예도지사로 모시게 되었다”며, “이번 전현희 위원장의 명예도지사 위촉이 도내 오랜기간 해결되지 않은 숙원 민원들의 조속한 해결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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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명예도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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