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6월10일 새 앨범…정규 5집에 무게

2020년 2월 정규 4집 이후 2년4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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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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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2022.04.09.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오픈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컴백일을 확정했다.

17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1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 베이거스' 마지막 공연 4회차를 끝낸 뒤 공개한 영상에서 '2022.06.10'라는 자막이 나왔다.

'위 아 불릿프루프(WE ARE BULLETPROOF)'라는 문구로 시작한 12초 가량의 영상에선 방탄소년단 로고가 그려지며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6월10일은 방탄소년단이 매년 팬덤 아미와 여는 'BTS 페스타' 기간 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6월13일은 방탄소년단 데뷔 9주년이다.

또 6월10일이 방탄소년단이 통상 신곡 또는 새앨범을 발표해온 금요일이라는 점, 내달은 빅히트 뮤직 후배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하이브 산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간판 그룹인 '세븐틴'(SVT)이 컴백한다는 점에서 6월10일 신곡 발표에 무게가 실렸다.

빅히트 뮤직 역시 이날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6월10일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으로 여러분을 찾아온다. 새 앨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알려 드리겠다"고 공지했다.

이번 신곡은 작년 7월 '퍼미션 투 댄스'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 앨범에 실린 이 팀과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를 포함하면 9개월 만이다.

그런데 이번엔 정규 5집일 가능성이 크다. 앨범으로 따지면, 2020년 11월에 발매한 미니앨범 'BE' 이후 1년7개월 만이다. 정규앨범으로 따지면 2020년 2월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이후 무려 2년4개월 만이다.

정규 4집이 코로나19 직전 발매했던 앨범인 만큼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는 시기에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새 챕터를 여는 정규 앨범이라는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예상이다. 또 이번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정상에 6번째 오를 것이 확실시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번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 베이거스'를 통해 라스베이거스를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지난 8~9일, 15~16일 얼린전트 스타디움에서 총 4회차가 열린 이번 공연은 회당 5만명, 총 20만명이 운집했다.

콘서트를 다른 장소에서 영상으로 상영하는 '라이브 플레이', 온라인 스트리밍 중계도 한 만큼 전 세계에서 이번 콘서트를 본 아미는 수백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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