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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농산물 가격안정에 1474억원 추가 지원

  • 조재형 기자
  • 입력 2012.08.1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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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소류 가격불안 선제 대응…수출업체 원료구매 등 지원

<오픈뉴스>  정부는 하반기에 농산물가격안정기금(농안기금)1474억원 추가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농안기금 지출 규모는 당초 22022억원보다 6.7% 늘어난 23496억원이 될 전망이다.

 

농안기금은 농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안정, 유통구조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54조에 따라 1966년 설치됐다.

 

이번 추가 지원 대상사업은 농산물 가격안정(양념채소 계약재배 및 비축 지원) 농산물 유통개선(인삼·약용작물 계약재배 및 수매 지원) 수출 촉진(수출업체 원료구매 지원) 등의 분야다.

 

정부는 농안기금으로 최근 가격이 오른 양파와 마늘의 계약재배물량을 수매해 내년 생산시기까지 유통물량을 확보하고, 배추와 무 등 김치 주재료의 공급량을 충분히 사들여 채소류 가격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 국내 수급안정을 위해 콩 31717톤과 팥 5000톤 등을 추가로 수입할 계획이다.

 

인삼약용작물계열화 사업과 관련해선 농협과 계약을 맺고 생산한 인삼과 약용작물을 사들이기로 했다. 그동안 지원이 부족했던 수출 업체 및 농협의 파프리카·감귤 등 신규 수출연합사업체도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달 중 해당 사업의 수요자를 파악해 농협 및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추가 예산을 조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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