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 서강준-김아중
[오픈뉴스]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서강준과 김아중이 진실을 찾기 위해 '따로 또 같이' 공조를 시작한다. 이에 쫄깃한 전개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드'(연출 리건, 박철환 극본 이수연, 제작 아크미디어, 에이스팩토리) 지난 2회에서 김새하(서강준)는 부국장 최선울(장소연)의 사무실에 무단 침입했다 걸렸다.

그간 송어진(김무열)의 눈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부국장에게 아부하는 척 그를 감시하고, 지문을 채취하려 했던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도 있는 상황. 그러나 사전 공개된 3회 예고편에서 부국장의 지문 채취에 성공한 새하가 새벽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2일 공개된 스틸컷 역시 위 순간을 담고 있다. “그 여자에 대한 모든 정보”가 있는 관리국 13층에 들어가기 위해선 부국장의 지문이 필요한 상황. 그런데 새하가 사라지는 '유령'을 유일하게 목격한 새벽에 대해 알아보던 중 그녀가 생체 증거 경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단단한 눈빛을 장착한 새하와 반대로, 새벽의 심경은 복잡해 보인다. 새하가 부탁한 지문 위조는 분명 불법이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이 새하를 돕는 이유가 무엇일지는 궁금증을 자극하는 대목이다.

게다가 3회 예고편에서는 새하가 자신이 아는 정보를 새벽과 공유하는 장면이 포착된 바. 진실을 알아내기 위한 두 사람이 본격 공조를 시작하는 것은 아닌지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점점 더 열기를 더하는 미스터리 속 새하와 새벽이 각자의 목표를 향해 따로 또 같이 수사를 시작하며 쫄깃함을 더한다”고 예고했다.

이어 “오랫동안 '유령'을 추적해온 새하와 자신에게 지워지지 않는 흉터를 남긴 채 '공기처럼 사라져버린 여성'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된 새벽이 어떻게 진실에 가까워질지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는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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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 서강준-김아중, 따로 또 같이 공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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