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지송)는 2009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반납하여 신용회복중인 금융채무 불이행자의 소액대출을 위한 기부를 지속해 총 25억원 기부 목표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신용회복위원회에 대한 단일기관 기부금 중 최대 규모이며 임직원 급여 반납에 의한 공기업 최초의 기부 사례이다.
LH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오전 10시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홍성표)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LH가 지원한 기부금은 신용회복위원회의 'LH 행복론'으로 별도 관리중이며 임대주택 거주자 또는 영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자금이나 시설개선 및 운영자금으로 지원되고 있으며, 회수되는 원리금은 순환지원으로 타 신청인에게 계속 지원 중에 있다.

LH 행복론의 평균 지원금액은 330만원으로 비록 소액이지만 이를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고 성실히 상환하기 때문에 전체 지원금액 33억 원 중 손실금액은 800만 원(0.24%) 정도로 일반적인 제도권 금융회사 대출 이용자보다 양호한 수준이다.

LH 이지송 사장은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다른 이들을 돌아보고 배려하는 자세야말로 공기업인 LH에게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중심의 경영을 펼쳐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은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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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직원 급여 반납 신용회복 소액대출 재원 2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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