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장, 신임 현장경찰관 대상 특강 실시
[오픈뉴스] 전라남도경찰청은 2일 전라남도경찰청에서 신임경찰관들을 대상으로 ‘경찰은 국민안전 최후의 보루’라는 주제로 1차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인천 층간소음 흉기 난동사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시행된 신임 경찰관 재교육의 일환으로, 12. 2.부터 2주간 7회에 걸쳐 278명을 대상으로 경찰 직업윤리 강조와 사명감 고취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김재규 청장은, 특강 과정에서 “최근 일련의 사건들은 제도·정책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경찰관으로서 사명감·역량 부족 등 자질에 관한 문제점도 일부에서 거론되고 있는 만큼 경찰 정신의 중요성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강조하며, 어떤 어려움에도 책임을 다하는 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부단한 현장대응훈련과 법률지식 습득을 통해 급박한 상황에서 조직적‧체계적 대응으로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전라남도경찰청 관계자는, 신임경찰관 278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통해 경찰 정신과 전자충격기(테이저건), 38권총 실사훈련, 물리력 행사 교육을 12.15.까지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지역경찰 등 현장경찰관 3,000여명에 대해서는 12.31일까지 전자충격기(테이저건) 실사 훈련을 실시하는 등 현장경찰관 의 대응 역량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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