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인공지능대학원 학술토론회 포스터
[오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2021 인공지능대학원 학술토론회(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대학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사)인공지능대학원협의회, 인공지능 혁신 허브,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 등 3개 기관이 주관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행사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했다.

‘대한민국 디지털 뉴딜과 함께하는 인공지능대학원‘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토론회는 올해로 2주년을 맞이하며, 개회사를 시작으로 ① 기조강연, ② 참석자 토론, ③ 인공지능대학원 프로그램 협력 사례 및 우수성과 발표, ④ 성과 전시가 진행되었다.

① 기조강연은 인공지능 분야 최고 해외 석학인 시몬 울만(Shimon Ullman) 교수(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 AI센터장)가 ‘인간과 같은 장면을 해석하는 인공지능 모델’에 대하여 발표했다.
② 참석자토론에서는 산업계, 학계 전문가가 모여, 각 대학 연구성과의 산업계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과 창업 활성화 등 ‘인공지능 생태계를 위한 산학협력과 창업’을 논의하였으며, ③ 인공지능대학원의 주요 연구성과, 산학협력, 인력 양성 등 인공지능대학원 프로그램의 우수성과를 소개하고, ④ 이와 함께, 인공지능대학원 선정 대학 및 협력기관이 참여하여 성과 전시도 진행했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인공지능대학원은 짧은 기간 동안 국내외 인공지능 연구·교육 네트워크 구축, 전임교원 확충과 재능있는 인재를 양성 중이며,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회와 대회 등에서 기술력과 연구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학술토론회를 통해 그간 축적한 연구 경험과 성과를 학계와 산업계가 공유·확산하고 긴밀히 협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도 선도적 인공지능 연구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기반 지원 등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세계 수준의 인공지능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인공지능 대학원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현재 인공지능대학원 10개,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4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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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인공지능대학원 학술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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