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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초 데이터 이월 요금제 출시

  • 김수호 기자 기자
  • 입력 2012.07.3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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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초로 LTE에서 ‘데이터 이월(Roll Over)’ 혜택 제공



 


<오픈뉴스=김수호 기자> KT가 국내 최초로 데이터가 이월되는 LTE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인다.

KT는 국내 최초로 LTE에서 ‘데이터 이월(Roll Over)’ 혜택을 제공하는 ‘LTE WARP 갤럭시 요금제’ 2종(LTE-G650, LTE-G750)을 8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LTE WARP 갤럭시 요금제’의 ‘LTE-G650 요금’은 데이터 6GB, 음성통화 350분, 문자 350건을 기본 제공하며, ‘LTE-G750 요금’은 데이터 10GB, 음성통화 450분, 문자 450건을 제공한다.

특히 올 12월 31일까지 이 요금제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들은 평생 동안 당월에 사용하지 않고 남은 데이터를 다음 달에 이월해서 사용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예를 들어 8월에 제공된 6GB의 데이터 중 3GB만 사용했을 경우, 9월에는 이월된 3GB와 새로 제공되는 6GB를 합해 총 9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며, “9월 데이터 사용은 이월된 8월분이 먼저 차감되며 이후 남은 데이터는 9월분에 한해 또 다시 10월로 이월 된다”고 말했다.

이어 KT 관계자는 “그러나 9월분 데이터 사용량이 이월된 8월분(3GB) 보다 적을 시에는 이월된 8월분은 소멸되며 남은 9월분 데이터는 10월로 이월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KT는 ‘LTE WARP 갤럭시 요금제’ 가입 고객은 데이터 이월 혜택과 데이터 안심차단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KT 휴대폰 가입자 간 무료 음성통화’ 3천분 혜택도 제공한다.

KT 관계자는 “3천분을 음성통화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324,000원에 해당하므로 음성통화 사용량이 많은 고객들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7월까지 가입한 고객에게 제공되었던 LTE-520/620/720 요금제의 ‘KT 휴대폰 가입자간 음성통화’ 혜택은 8월 가입 고객부터는 적용되지 않으며, 고객 편익을 위해 LTE-850과 LTE-1000 요금 가입고객에게는 3천분의 무료 음성통화가 계속 제공된다.

KT Product기획담당 손희남 상무는 “LTE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경제적으로 데이터 사용을 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데이터 이월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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