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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연금보험 수령액 최대 5% 감소

  • 송지수 기자
  • 입력 2012.07.0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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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 이달부터 연금보험의 월 수령액이 최대 5%가량 줄어든다.

 

1일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7월부터 연금보험에 가입할 경우 개편된 경험생명표가 적용돼 향후 보험 수령액이 기존 가입자보다 2~5% 적어진다.

 

경험생명표란 기대수명이나 발병확률 등에 대한 경험적 통계 수치이며, 보험개발원이 3년마다 각 보험사들의 자료를 토대로 통계를 산출해 발표한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신규 가입자의 연금보험 수령액이 23%씩 감소하고, 대한생명은 5% 줄었다.

 

또한 각종 질병과 상해 등을 보상하는 보장성보험도 경험생명표 개편의 영향으로 보험료가 변동된다.

 

교보생명은 보장성보험료를 7월부터 평균 23% 상향 조정했다. 대한생명도 보장성보험료를 평균 12% 인상했다. 앞서 삼성생명은 지난 5월 일부 보장성보험료를 평균 34% 올렸다.

 

반면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사망보험과 종신보험은 보험료가 최대 10% 내려갈 전망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평균 생존기간이 늘어나 매월 받는 연금액이 줄어드는 결과가 됐지만, 평생에 걸쳐 받는 연금액 규모가 줄어들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26월 가입 고객은 경험생명표 개편을 앞두고 보험에 들었기 때문에 수령액을 기존과 같이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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