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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 mVOIP 일부 허용키로…"생색내기" 비판

  • 김수호 기자
  • 입력 2012.06.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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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OIP 제공량 경쟁사보다 크게 적어 비판 예상


<오픈뉴스=김수호> LG유플러스의 mVOIP 전면 허용에 대한 꼼수가 도마 위에 올랐다.

LG유플러스는 오는 7월 1일부터 스마트폰 정액요금제에서 일정 부분 데이터를 무료로 음성통화가 가능하도록 mVoIP를 허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LG유플러스는  mVOIP 전면 개방하겠다던 입장을 단 22일 만에 뒤엎은 셈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LG유플러스의 mVoIP 허용으로 LTE 요금제 가입자는 기본제공 데이터 중에서 ▲LTE 34는 30MB ▲LTE 42는 50MB ▲LTE52는 100MB ▲LTE62는 200MB ▲LTE72는 350MB ▲LTE85는 700MB ▲LTE100은 1GB ▲LTE120은 1.5GB의 일부분을 mVoIP로 통화할 수 있게 한정했다.

또 LG유플러스는 3G 스마트폰 사용자에 대해서도 스마트34/44/54/64 요금제 가입자는 각각 30MB, 50MB, 200MB, 300MB를, 그리고 스마트74/94 요금제 이상 가입자는 1GB를 mVoIP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정했다.

이는 실질적인 전면 개방이 아닐 뿐 아니라 현재 mVOIP를 일부 허용하고 있는 SKT, KT와 비교했을 때 오히려 부족하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100MB 당 약 250분 내외의 음성통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1.5GB(1,536MB)를 mVoIP로 제공하는 것은 월 3,840분(41만 4,720원 상당)의 무료통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사실상 무제한의 음성통화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mVOIP 전면 허용을 통해 ‘신의 한수’로 LTE 시장을 선도하겠다던 LG유플러스가 오히려 SKT와 KT의 mVOIP 허용 데이터보다 적은 양을 허용해 생색내기가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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