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 최근 로레알 산하의 남성용 화장품 브랜드 HOUSE 99는 티몰 플래그십숍을 폐점하였으며, 2021년 중국 사업을 접은 첫 뷰티브랜드가 되었다. HOUSE 99는 3년만에 영업을 중단했으며, 로레알은 향후 로레알 맨 엑스퍼트와 남성용 비오템 브랜드의 마케팅에 주력할 예정이다.

아이메이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남성용 미용제품 판매규모는 167억 위안(약2.8조원)에 달하고, 유로모니터(欧睿咨询)는 2016~2019년 중국의 남성용 화장품 판매액 연평균 증가율이 13.5%에 달해 글로벌 평균 수준인 5.8%를 훨씬 추월했다고 밝혔다.

아이메이리서치 관계자는 중국 남성용 화장품 시장은 시장규모가 크고 소비능력이 비교적 강한 편이지만, 발전이 여전히 더디며 제품 특징이 선명하지 않은 문제점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최근 로레알이 중국 남성용 화장품 시장에서의 1위를 유지하고, 일부 글로벌 브랜드가 꾸준히 중국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세포라는 2020년 9월에 중국 매장에서 남성용 색조화장품 시리즈의 BB크림, 톤업 크림, 스틱컨실러, 아이섀도 등 제품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출처 : 환구망 http://k.sina.com.cn/article_1958132051_74b6b953020016v8h.html]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로레알 산하 남성용 화장품 브랜드, 중국시장서 퇴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