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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멕시코, 9월 이전 FTA 협상 재재 합의

  • 오픈뉴스 기자
  • 입력 2012.06.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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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은 17(현지시각) 9월 이전에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재개키로 했다.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멕시코를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로스카보스 피에스타 아메리카노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박정하 대변인이 밝혔다.

 

 

대통령은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양국 통상이 점점 확대되고 있으며 멕시코는 중남미의 리더국으로 태평양 동맹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양국 간 FTA 협상이 조속히 재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칼데론 대통령은 제안에 기본적으로 동의한다. 양국 사이에 협의가 시작되기를 바란다며 한·멕시코 FTA 협상 재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자유무역을 통해 양국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많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 기업의 투자가 많이 이뤄지기를 바란다. 한국 방문 전에 협상을 시작하자면서 산업계나 의회를 적극 설득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또 회담에서 오는 9월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의 방한을 공식 요청했고, 이에 칼데론 대통령은 방한을 수용했다.

 

두 정상은 양국 간 교역 발전과 인적 교류의 확대를 위해 계속 상호 협력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멕시코의 이번 여수박람회 참가가 양국 간 우의와 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양국이 각각 2010년과 2012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긴밀히 협력해왔고, G20가 세계 경제회복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동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녹색성장 정책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양국이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GGGI)의 발전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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