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축구장 3배 크기 크루즈선 여수엑스포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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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3배 크기 크루즈선 여수엑스포 입항

기사입력 2012.06.0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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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장을 찾는 여객선 사상 가장 큰 규모의 크루즈가 입항했다. 75000톤급 코스타 크루즈사의 빅토리아호가 바로 그 주인공. 승객을 2394명을 실을 수 있고 여객선 안에서 근무하는 승무원만 해도 760명에 달한다. 길이는 축구장 3배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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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관광객 1800여명을 태운 이탈리아 국적 선사 코스타 크루즈사(COSTA Cruise)빅토리아호5일 오전 12시 여수엑스포 여객선 터미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 5일 여수엑스포장을 찾는 7만 5000톤급 크루즈선 '빅토리아호'. 이 배는 앞으로 4회 더 여수엑스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이번에 입항하는 빅토리아호는 지난 21차로 중국 상해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1200명을 태우고 출항해 4일 인천에 하선시키고, 2차로 4일 오후 4시에 내·외국인 관광객 1800명을 태워 인천항을 출발했다. 5일에는 여수엑스포장에서 내국인 관광객 300명을 추가로 태워 일본 후쿠오카·마쓰에·도야마를 관광하고 울릉도를 경유해 10일 부산항에 내린다.

 

여수엑스포장에서 승선하는 내국인 관광객은 주로 광주·전남지역과 부산지역 관광객들로 5일 오전에 박람회를 관람하고 오후 크루즈에 탑승해 67일 동안 남해안과 일본의 주요지역을 관광할 예정이다.

 

조직위에서는 여수엑스포를 계기로 국내 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불어 여수가 크루즈 입항의 최적지로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서 엑스포 개최 전부터 세관, 출입국, 검역 등 CIQ기관들이 비상대책회의를 수차례 갖는 등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조직위는 빅토리아호가 박람회 기간 동안 4(6.14, 6.29, 7.4, 8.2) 더 입항할 계획이며, 1만 명의 엑스포 관람객 유치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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