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 김천시새마을회(회장 임영식)는 지난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김천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 전시를 시작으로 11월 30일 ~ 12월 6일 KTX 김천(구미)역 대합실, 12월 7일 ~ 12월 13일 김천시청 순으로 순회 전시할 예정인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계획된 오픈식을 취소하고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전시회는 1970년대 퇴비증산, 보리밟기, 지붕수리부터 2000년대 새마을지도자수련대회, 현재의 국제화 사업, 생명살림운동까지 새마을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들이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회 개최를 주관한 임영식 김천시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50년을 맞이하여 앞으로 새마을운동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하였다. 많은 시민들께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시고 전시회를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 전시회를 통해 우리 사회가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며 지혜와 역량을 모아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이 가득한 내일을 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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