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현대제철, 8년 연속 정규리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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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1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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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opennews]

 

인천현대제철이 정규리그 1위를 수성했다. 8년 연속 1위다.

인천현대제철은 15일 인천남동경기장에서 열린 2020 WK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화천KSPO를 2-0으로 이겼다. 18승 1무 2패로 승점 55점을 기록한 인천현대제철은 2위 경주한수원을 승점 1점 차로 따돌리고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2013년부터 이어진 대기록이다.

전반 5분 터진 이른 선제골이 인천현대제철의 1위 수성을 한결 순조롭게 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김혜리가 올린 크로스를 최유정이 헤더로 연결해 깔끔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이후에도 인천현대제철은 강채림과 장슬기가 양 측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적극적인 공격을 이어갔다.

곧 화천KSPO도 전열을 가다듬고 반격에 나섰지만 여의치 않았다. 인천현대제철이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인천현대제철은 계속해서 공격을 퍼부은 끝에 전반 추가시간 4분에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왼쪽 측면에서 최유정이 올린 크로스를 장슬기가 문전 혼전을 이겨내고 밀어 넣었다.

화천KSPO로서는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남아있던 만큼 최선을 다해 만회골을 노렸다. 후반전 들어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를 바꿔 공격적으로 나서고자 했다. 화천KSPO는 이새움과 이수빈을 위시해 몇 차례 위협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기도 했지만 골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인천현대제철도 교체 투입된 엘리, 네넴을 앞세워 공격을 이어갔지만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같은 시각 경주한수원은 수원도시공사를 1-0으로 이겼다. 후반 41분 서지연이 결승골을 기록했다. 지난 라운드에서 인천현대제철을 꺾으며 1위 자리를 노렸던 경주한수원은 아쉽게도 승점 1점 차 2위 자리에 만족해야했다.

경주한수원은 3위를 차지한 수원도시공사와 11월 9일 플레이오프를 갖는다. 플레이오프 승자는 11월 12일과 16일에 인천현대제철과 챔피언결정전 1, 2차전을 치른다. 지난해와 1, 2, 3위 팀이 같아, 같은 대진이 완성됐다. 지난해에는 플레이오프에서 수원도시공사가 경주한수원을 이겼고,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인천현대제철이 수원도시공사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현대제철이 이번에도 우승을 차지한다면 통합 8연패(정규리그 8연패, 챔피언결정전 8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한편 플레이오프 진출권 경쟁과 관계없는 경기에서는 많은 골이 터졌다. 보은상무는 서울시청을 홈으로 불러들여 권하늘(2골), 김지원, 심효정의 골로 4-0 대승을 거뒀다. 세종스포츠토토는 홈에서 창녕WFC를 5-2로 이겼다. 김소은(2골), 박지영, 김상은, 김성미가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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