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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기업 국내 `유턴` 적극 유도한다"

  • 이성원 기자
  • 입력 2012.05.2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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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액세서리·의류 등 5개 업종별 지원 TF 출범

 

<오픈뉴스> 지식경제부는 해외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의 국내 ‘U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24업종별 유턴(U-Turn) 태스크(TF) 포스 출범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경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조석 지경부 차관과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 10개 협회와 코트라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EU·-FTA(자유무역협정) 발효 이후 업종별 동향을 분석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정부가 국내투자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U턴기업 지원 강화 방안을 내놓은 데 이은 후속 조치다.

 

참석자들은 국내 U턴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액세서리, 의류, 신발, 전자, 기계 등 5개 업종에 걸쳐 업종별 UTF’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향후 이 TF를 통해 구체적인 U턴 수요를 발굴하고, 집단 유턴 현상이 발생하면 해당 업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 코트라는 24일부터 ‘U턴기업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유턴기업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도·상해 등 코트라 무역관에는 ‘U턴기업 지원데스크를 다음달 중에 설치한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업종별 U턴 동향 분석 결과, 의류와 전자제품 업종의 경우 FTA 발효, 진출국 임금 인상, 한국 제품 선호 등으로 인한 U턴 수요가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중국 진출 악세서리 업체들이 국내로 집단 U턴하기 위해 해당 지자체와 협의 중이었으며 협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앞으로 5년내 50여개사가 U턴해 130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석 차관은 “FTA 체결이 우리기업의 유턴을 촉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잠재적 유턴 수요를 실제 유턴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정책으로 뒷받침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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