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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1분기 청년인턴 6190명 채용

  • 강영석 기자
  • 입력 2012.05.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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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 기획재정부는 ‘2012년도 1분기 공공기관 청년인턴제 채용실적’을 점검한 결과 “전체 공공기관들이 올해 1분기에 6190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해 연간 계획대비 51%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공기관들은 올해 1만2122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하며 이 가운데 20%는 고졸인턴, 50%는 지역인재로 채울 예정이다.


재정부는 청년인턴이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기관 신규 정규직 채용 시 20%를 청년인턴 경험자로 선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전체 286개 공공기관의 1분기 채용실적을 보면, 1분기 채용 달성률은 계획대비 51%로 목표치를 넘어섰다. 이 중 고졸인턴은 전체 인원대비 13%로 나타났다.


기관별로는 공기업(28곳)이 1693명, 준정부기관(82곳)이 2579명, 기타공공기관(176곳)이 1918명을 각각 채용했다.


공기업의 채용실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은 대부분의 공기업이 5~6월에 청년인턴 채용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준정부기관과 기타공공기관은 계획대비 60% 이상을 달성했다.


공공기관들은 사회형평적 차원에서 상당수의 청년인턴을 비수도권 지역인재, 여성, 고졸,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으로 채용했다.


지역인재는 3300명 채용해 권고기준인 50%를 초과 달성했다. 여성은 3100명(49%)을 채용했다.


다만, 고졸인턴은 772명(13%)으로 채용목표 비율인 20%에 못 미쳤다. 이는 최근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고졸 신규채용을 확대하면서 고졸 출신의 인턴 지원이 미흡했기 때문이다.


청년인턴 가운데 567명은 해당 공공기관의 정규직 및 계약직으로 전환되거나 다른 기관 또는 민간 기업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
다.


재정부는 “상반기에 채용목표 대비 75%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라며 “특히 공공기관들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청년인턴 중 20% 이상은 고졸인턴으로 채용하도록 독려하겠다”고 강조했다.


재정부는 또 “상·하반기 현장점검을 통해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청년인턴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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