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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총리 "인성교육 위해 학교 역할 강화"

  • 이경환 기자
  • 입력 2012.05.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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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 김황식 국무총리는 15일 “정부는 학교폭력 근절대책에 교원이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원의 권한을 대폭 강화했으며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품성과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위한 학교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제31회 스승의 날인 오늘 이 자리를 빌려서 전국의 교육현장에서 학생지도에 헌신하고 계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서 “오늘날 우리사회는 지나친 교육열로 인해 학벌중시 풍토, 사교육비 과다, 인성교육 소홀로 인한 학교폭력 등 부작용도 함께 겪고 있다”며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생님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지도에 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총리는 “최근 본격 행락철을 맞아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안전사고도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므로 관계기관은 행사장, 놀이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12일 개막한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해서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비상시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올 여름에도 기후변화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 가능성이 높고 태풍 2~3개 정도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관계기관은 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재난대응태세 사전점검을 마무리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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