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오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덕수궁 정관헌에서 고품격 야간 전통공연 ‘천하명인 덕수궁 풍류’ 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공연은 품격 있는 고궁 야간 문화콘텐츠를 확충하여 이를 관광 상품과 연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천하명인 덕수궁 풍류’는 우리나라 궁궐 중 유일하게 상시 야간개방을 하는 덕수궁 정관헌에서 매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펼쳐지는 한국 전통 가(歌)·무(舞)·악(樂) 공연이다.

2011 덕수궁 풍류

2011 덕수궁 풍류

10일 첫 번째 무대는 국악인 이희문의 사회로 비나리, 거문고산조, 태평무, 판소리 등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 마지막 공연일인 9월 20일에는 2010년 11월부터 시작한 덕수궁 풍류 행사가 50회를 맞아 특별한 기념공연을 기획 중이다.


궁궐의 아름다운 야경과 전통 국악, 그리고 무용이 어우러질 이번 공연은 고종황제의 휴식공간이었던 덕수궁 정관헌에서 펼쳐지며, 별도의 관람료 없이 덕수궁 입장료(성인 1000원)만으로 관람할 수 있다.


그 밖에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문화예술실 02-3011-2155, 홈페이지(
www.chf.or.kr) - 참여마당)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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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밤 수놓을 ‘천하명인 덕수궁 풍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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