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1일 학생참여중심 수업 운영 지원을 위해 ‘배움을 채우는 초등 블렌디드 수업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학습 격차 해소 및 학력 향상을 위해 학생 참여형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상반기에 블렌디드 수업을 내실 있게 운영한 현직 초등 교사들을 개발·검토 위원으로 위촉해 초등 수업 자료를 개발했으며, 자료는 프로젝트 학습, 거꾸로 교실, 토의·토론 학습 블렌디드 수업 모델, 2학기 교수·학습 자료 150차시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원격수업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온라인 학습툴을 11종으로 정리해 부록으로 제시하였다.

인천시교육청은 보급된 자료가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수업 이해 및 사례 나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맞춤형 초·중등 온라인 콘텐츠 수업 자료를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김웅수 초등교육과장은 “등교 및 원격수업을 이어가는 온·오프라인 수업의 촘촘한 설계와 실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학생참여중심 블렌디드 수업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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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초등 블렌디드 수업 자료 개발·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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