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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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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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부산·경남지역서 올해 첫 매개모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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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가 올 들어 처음으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결과 부산 및 경남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확인함(25)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질병이다.

 

▲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 암컷<사진: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는 부산 및 경남 이외의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전국 검역소와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및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39개 조사지역에서 공동으로 일본뇌염유행예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4월부터 10월까지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하므로 가정 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팔, 긴 바지 옷 착용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특히 이번에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발견된 부산 및 경남 지역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처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등을 발견할 경우 모기 방제가 가능하도록 관할 보건소에 알리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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