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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 항공기 252대 GPS 전파 교란

  • 최성호 기자
  • 입력 2012.05.0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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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28일 오전 6시 14분께 부터 수도권 지역을 운항하는 항공기에 GPS 위성 신호 교란이 발생한 이후 2일 오전 10시 40분 현재까지 총 252대 항공기에 교란신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GPS 위성신호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은 인천 및 김포공항 이착륙 국내·국제 항공기와 오산·태안 상공 등 주로 중부지방이며, 항공기는 정상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는 GPS 신호에 교란이 생기면 탑재된 다른 항법시설(전방향표지시설, 관성항법장비 등)을 이용해 비행을 하기 때문에 운항에 영향이 없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GPS 위성 교란이 발생한 항공사는 대한항공 등 국적항공사 9개사 241대와 외국항공사 9개사 11대 등이다.

발생 시간대는 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교란발생 당일 오전 9시 34분부터 GPS이용주의 항공고시보를 발송해 민간 항공사와 모든 조종사들에게 공지했다.

또한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25분께 방송통신위원회에 교란 발생신고를 했으며, GPS 교란전파 발생 조사도 함께 실시토록 요청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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