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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조선반도에 무슨일 터지면 이명박 책임"

  • opennews 기자
  • 입력 2012.04.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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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 북한 외무성은 22조선반도에서 무슨 일이 터지는 경우 그 책임은 전적으로 이명박 역도에게 있다는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며 이명박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날 밤 북한 외무성은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이명박 역도는 김일성 수령님 탄생 100돌 경축행사에 돈이 얼마 들었다느니, 그 돈이면 식량을 얼마 사올 수 있다느니 하는 악의에 찬 돈벌레 타령을 해댐으로써 우리 인민의 숭엄한 사상 감정에 마구 칼질을 하는 특대형 도발행위를 저질렀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대변인은 이어 지금 조선반도 정세는 통제 밖으로 벗어날 수 있는 긴박한 상황에 처했다만일 동맹자나 동반자라고 해 인간쓰레기를 두둔하면서 우리 민족 내부의 일에 간섭하려드는 나라가 있다면 하늘끝에 가닿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의 창끝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같은날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도 어제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을 맹비난하면서 특히 지난 주 통일정책 최고위과정 특강에서 "북한의 농지개혁 단행을 촉구한 것은 자신들 체제붕괴의 틈을 마련해보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1688차 라디오연설에서 북한은 13일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번 발사에 쓴 직접 비용만 해도 무려 85000만 달러로 추정된다미사일 한 번 쏘는 돈이면 북한의 6년치 식량 부족분, 옥수수 250만톤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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