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통증클리닉 추진

22일부터 100개 기관 현업업무종사자 맞춤형 건강관리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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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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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opennews]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오는 22일부터 100개교(기관) 현업업무종사자(조리 등)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물리치료사를 학교에 파견하는 현장 맞춤형 건강관리를 추진한다.

올해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법 적용대상이 기존 급식종사자에서 시설관리·경비·청소·통학 보조 종사자 등으로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통받는 직원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어, 노동 환경에 맞는 맞춤형 통증 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이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2019년에 실시한 급식종사자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을 조사한 결과, 유증상자 비율이 53.9%(458명중 247명)로 나타났지만 학교(기관) 운영 특성상 적기치료가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경력이 많을수록 신체 부위별 통증 경험이 높게 형성되고, 모든 신체부위에서 단기간 통증뿐만 아니라 6개월 이상의 장기 통증 경험이 높게 나타남으로써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였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이 사업을 진행한다.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통증클리닉사업은 물리치료사가 교당 3회, 주 1회 간격으로 학교를 방문하여 개별진단 하고, 맞춤형 처방에 따른 이론과 실기를 지도하는 과정으로 편성되어 있다.

강만조 노사협력과장은 “현장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함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으로 작업능률을 향상하고 산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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