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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북한, 응분의 책임 져야”

  • 이경환 기자
  • 입력 2012.04.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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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 김황식 국무총리는 13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 “북한은 국제사회의 의무를 저버린 이번 사태에 대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와 동북아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적절한 대응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관계기관은 만일의 사태에 대한 대비 태세를 철저히 갖춰달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외환, 금융시장 등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를 지시한 뒤 “국민들은 안심하고 평소와 같이 생업에 종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또 “총선은 마무리됐지만 북한 미사일 발사에 따른 안보 불안과 함께 고유가 지속, 가계부채, 물가 등 경제 불안요인들이 곳곳에 잠복해있다”며 “이제는 정부와 국민, 기업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국가경제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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