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opennews)
경기 파주시(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박용호 후보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약’ 의 첫 번째 주제로 경제 활성화 공약 ‘살리자 경제’를 4일 발표했다.
박 후보는 LG 책임연구원 출신의 경험과 안목으로 파주의 비전을 제시하고, 지난 정권의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장관급) 당시의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파주에 적합한 경제 공약을 통해 ‘준비된 후보’의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박 후보는 경제 분야에는 총 11가지의 세부공약을 만들었으며, 두 번에 걸쳐서 발표할 계획이다.
박 후보는 경제 분야로 첫 번째 파주가 짊어지고 있는 남북관계의 특수성에 기초한 △ 통일경제 특구 지정 추진을 우선 과제로 보았다.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남북교류와 관련하여 남북교류 협력지구 조성 입법추진, 4차 산업혁명 국가 산단 조성, 최첨단 경량화 물류단지 조성을 그 실천과제로 꼽았다. △ 청년 일자리, 창업센터 운영 방안으로는 4차 산업혁명 창업보육센터 및 교육 공간을 확대 조성하며, 창업, 결혼, 주거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 약속했다.
박 후보는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대기업과의 공생방안을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박 후보는 아울러 “LG 사업장 확장 및 파주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대기업과 파주의 중소기업인 그리고 소상공인과 지자체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앞으로 4년간은 ‘파주 살리기’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