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의 길과 문화와 함께 이달부터 11월까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여행문화학교’를 10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부에서 지정한 전국의 문화생태탐방로 39곳 중 10곳을 도보여행지로 선택해 1박2일부터 5박6일까지 다양한 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탐방로는 한강 두물머리길, 금강 사비길, 안동유교문화길, 영산가람길, 담양수목길 등이다.

탐방로를 걷는 것 외에도 여행때마다 문학·음악·마임·마술·전통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인 유명은, 소설가 이순원, 여행작가 김남희 등으로 구성된 ‘특별 멘토’도 초청한다.

전체 프로그램 중 절반은 저소득층, 장애아, 새터민 등 어려운 처지에 있는 중·고교 청소년들을 초청해 무료로 진행한다.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에는 소정의 참가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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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청소년 여행문화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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