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660야드)에서 열린다.
주최사인 KB금융그룹은 한국의 골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선수 후원을 비롯해 남녀프로골프대회와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 골프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KB금융그룹에서 14회째 주최하고 있는 본 대회는 매년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연출하며, KLPGA를 대표하는 전통과 권위의 메이저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의 역대 우승자 명단을 살펴보면 대회 명성에 걸맞게 스타들을 대거 탄생시킨 것을 알 수 있다. 이 대회를 통해 김해림(30,삼천리), 김효주(24,롯데), 서희경(33), 신지애(31,쓰리본드), 이보미(31,노부타그룹), 이정은6(23,대방건설), 전인지(25,KB금융그룹) 등 국내외에서 맹활약 중인 최고의 선수들이 배출되며 스타 탄생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KB금융그룹의 소속 선수인 골프여제 박인비(31,KB금융그룹)는 첫 KLPGA 메이저 대회 우승을 목표로 참가한다. 박인비는 본 대회에 6번 출전해 준우승 4회를 기록하며 우승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시즌 KLPGA투어 대회에 두 번 출전해, 모두 톱텐에 들며 골프팬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박인비가 과연 자신의 스폰서 대회에서 첫 KLPGA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인비는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해온 메인 스폰서의 대회라 그 어느 대회보다 기대된다. 그동안 좋은 성적을 내왔던 대회이지만, 우승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이번에는 꼭 오는 기회들을 잘 살려서, 팬들 앞에서 훌륭한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KB금융그룹 소속 선수인 전인지도 1년 만에 KLPGA 대회에 참가하며, 국내 팬들 앞에서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전인지는 “KLPGA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늘 설렌다. 특히 KLPGA 마지막 메이저대회에 KB금융그룹 소속 선수로 참가하면서 한국 팬들을 만난다는 것이 벌써 기대가 된다”는 출전 소감을 말했다.
이어 전인지는 “2015년 본 대회에서의 우승이 마지막 KLPGA 우승이다. 당시 팬들이 선물해주신 노란 종이비행기 세레머니는 아직도 생생하다. 그 좋은 기억에 늘 감사한다. 이번 대회에서 최대한 욕심과 부담을 없애고, 마음 편히 내 플레이를 할 예정이다. 블랙스톤 이천의 모든 홀이 특색이 있는 만큼,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KLPGA 2019시즌 효성에프엠에스 대상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를 기록중인 최혜진(20,롯데) 역시 이번 대회에 참가하며 각종 기록 부문에서의 선두를 유지하고자 한다. 올 시즌 4승을 기록한 최혜진은 KLPGA 단일 시즌 최다 상금 5위(1,016,392,080원)에 올라있다. 최혜진이 이번 대회 우승 시 걸려있는 상금 2억 원을 추가할 경우 2014시즌 김효주가 세운 약 12억1천만 원을 넘어서며 2위에 올라설 수 있다. 현재 ‘단일 시즌 최다상금 획득 순위’ 1위는 2016시즌에 약 13억3천만 원을 벌어들인 박성현(26,솔레어)이다.
한편, KLPGA는 이번 대회 기간에 한국유방암학회와 함께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한다. KLPGA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스포츠 단체로서 유방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KLPGA는 2013년부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핑크리본을 제공하고, 선수들은 눈에 띄는 곳에 패용하여 유방암 예방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옥수수,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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