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opennews)

 

- 노르웨이 방식의 생산감독관리 연구소 피쉬케어연구소 인증 1등급 대광어만 사용  

-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대화하기로 주문하면 신선한 대광어 살코기가 통째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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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광어(대표 한용옥)가 청정 제주에서 철저히 관리해 생산한 1등급 광어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생산자 책임 판매 방식으로 최상의 품질을 보장하는 제주산 프리미엄 광어를 전국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대광어(2kg 이상)의 뼈를 발라낸 필렛(살코기)을 냉장상태로 배송하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물론이고 식당, 펜션, 캠핑장, 직장에서도 고급 숙성회를 맛볼 수 있다. 스테이크나 카르파초, 탕으로 즐겨도 좋다.  

 

㈜제주광어는 생산자 책임 수산물유통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009년에 설립됐다. 일본으로만 수출하던 제주산 광어를 미국과 캐나다,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여러 해외지역으로 수출하는 데 앞장서 지난해엔 수출 300만불을 달성하고 정부 포상을 받기도 했다. 해외시장에서 선전해온 ㈜제주광어는 연어 소비의 증가로 위태로운 국내시장에서 광어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다년간 제주 지역 내 광어 생산 방식을 개선해왔다. 또한 제주산 광어를 최상의 품질로 상품화하기 위해 2018년 ‘싱싱한제주씨’라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수개월에 걸쳐 시제품을 만들어 다양한 소비자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보완했다. ㈜제주광어는 ‘싱싱한제주씨’ 판매를 통해 활광어 수출전문업체에서 광어 양식∙유통∙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5일부터 카카오톡에서 판매를 시작한 ‘싱싱한제주씨’는 피쉬케어연구소(www.fishcare.kr)에서 건강관리 1등급을 받은 프리미엄 대광어 필렛이다. 피쉬케어연구소는 ㈜제주광어가 안전한 수산물 생산∙판매 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2015년에 설립한 광어 전문 생산감독관리 연구기관이다. 노르웨이에서 10년간 수산질병관리 및 백신 연구해온 김성현 박사(연구소장)와 연구원들이 제주도 내 25개 광어생산업체에 대한 광어 건강검진 및 품질관리 등을 하고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싱싱한제주씨’를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싱싱한제주씨 피쉬케어 1등급 대광어숙성필렛’을 1필렛(250~300g)에 1만3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대광어숙성필렛은 12℃에서 24시간 이상 저온순응 후, 12시간 냉장 숙성과정에서 단백질이 분해돼 감칠맛이 높아지고, 저염처리 과정을 통해 살코기의 탄탄함을 유지하여 숙성회 특유의 부드럽고 차진 식감을 경험할 수 있다.   

 

 제주광어 관계자는 “광어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주로 횟집에서 즐겼으나 대광어 숙성 필렛은 가정이나 야외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며 “수입 연어 소비의 증가로 광어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맛있는 광어를 즐길 수 있도록 까다로운 품질 관리와 다양한 활용법 연구, 편리한 유통 방식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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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광어, ‘싱싱한제주씨 대광어숙성필렛’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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