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지난달 28일 문화일보 <왕성하게 일할 35∼50세, 실업률 최고·고용률 최저> 기사에 대해 “고용률과 실업률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잘못된 분석”이라고 해명했다.
 
통계청은 이날 기사의 ‘2017년 5월에 비해 2018년 8월은 35세∼50세 실업률 1.92%에서 2.27%로 상승, 고용률은 78.14%에서 77.56%으로 하락했다’는 보도에 대해 “실업률의 분모는 해당연령의 경제활동인구(취업자와 실업자의 합)인데, 분모에 해당연령의 전체로 계산하는 것은 잘못된 분석”이라고 설명했다.
 
통계청은 아울러 “우리나라 취업자 규모는 계절요인에 따라 변동하는 특징이 있어 전년과 같은 기간끼리 비교를 해야 하므로, 2017년 5월과 2018년 8월의 고용률과 실업률을 단순 비교 하는 것 또한 잘못된 분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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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고용률·실업률 단순 비교는 잘못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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