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박재신 기자)
서울강서경찰서(경찰서장 손장목)는 강서구 관내 초등학교에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관들이 겨울방학 전까지 등교시간대에 횡단보도 등에 배치되어 약 20~30분간 주‧정차 계도‧단속, 교통사고와 직결되는 신호위반 단속 등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안전활동을 실시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앞서 서울 강서경찰서는 상반기 여름방학 전까지 공항초교 등 20개교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여 보호구역내 시설점검 및 어린이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월정초 등 16개소에 교차로 알리미를 설치하여 사고예방을 위하여 노력했다.
손장목 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찾아가는 어린이보호구역 시설점검과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것”이라며 “운전자는 어린이가 보이면 일단 멈춰 3초의 여유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