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opennews)

전국에 최악의 폭염이 계속된 지난 21일 무더위를 피해 해수욕장과 계곡 등에는 수많은 피서객이 몰렸다.
 
 
201807220000000.jpg▲ 강릉시 경포해수욕장
 
강원도 강릉시 경포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시원한 바닷물에 뛰어들거나, 보트를 타는 등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식혔다.
 
 
 
20180722447744.jpg▲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보트를 타고있다.
 
강원도 오대산 국립공원에도 땀을 흘리며 더위를 피하는 많은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201807222047882.jpg▲ 오대산 소금강계곡
 
오대산 내 소금강 계곡에도 이른 아침부터 피서객들이 몰려와 무더위를 식혔다.
 
 
한편 기상청은 23일 현재 발효 중인 폭염경보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는 8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릉 31.0도, 울진 29.3도, 서울·울릉도 29.2도, 포항 29.0도, 수원 28.2도 등이었다.
 
강릉의 31.0도는 현대적인 기상관측 시스템이 도입된 1907년 이래 전국적으로 가장 높은 아침 최저 기온이다.
 
 
영상/글:김태일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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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피하자”···강원 동해안 해수욕장·계곡마다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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