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opennews)

고용노동부는 지난 3일자 파이낸셜뉴스 <‘文정부 인건비 추경, 21개 사업 중 17개 목표미달…올해 추경 명분 상실하나> 제하 보도와 관련, “기사에서 지적한 21개 사업은 민간 기업 노동자에 대해 인건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며, 이 중 지난해 추경으로 편성한 사업은 4개(중소기업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 고용촉진장려금, 육아휴직 급여, 사업주직업훈련지원금)로, 21개 모든 사업이 지난해 인건비 추경이라는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4일 밝혔다.
 
고용부는 이어 “올해 추경은 청년일자리와 고용위기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1개 인건비 사업 중 3개 사업(중소기업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고용유지지원금,고용촉진장려금)만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용부는 “지난해 목표치에 미달하거나 집행이 부진했던 사업은 제도개선 등을 통해 활성화하거나 지원을 종료하는 등 개선했다”면서 “중소기업 청년 추가고용장려금은 지난해 집행이 부진했으나 연초에 대상업종 확대, 지원절차 간소화(공모제→상시신청), 4명 이상부터 비례지원 등 일부 제도개선으로 실적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고용부, "지난해 인건비 추경 고용촉진장려금 등 4개 사업 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