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계 질환 치료용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 제사인 뉴럴스템(Neuralstem, Inc.(나스닥 거래명: CUR))이 Nature Medicine지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주요 줄기 세포 치료제 후보인 NSI-566이 중증 척추 손상을 입은 비인간 영장류의 앞다리 기능성이 유의미하게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영장류 척추에 인간 신경 줄기 세포 이식이 미치는 복원 효과’라는 제목의 논문은 히말라야 원숭이의 경추 척수를 편측 절단한 뒤 2주 후에 NSI-566을 이식하고 잠재적 효과에 대해 평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연구는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의대 연구진이 진행했으며, 중증 척추 손상을 입은 쥐의 운동 능력이 NSI-566 세포 이식으로 회복이 촉진됐다는 기존의 연구 결과에 추가적인 성과를 얻었다.
 
리처드 댈리(Richard Daly) 뉴럴스템 회장 겸 CEO는 “이번 연구는 NSI-566이 잠재적으로 척추 손상으로 발생한 운동 능력 부족을 겪는 환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뇌졸중 등 마비가 동반되는 질환을 치료하는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도 한층 더 지원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뉴럴스템의 줄기세포 치료제 후보인 NSI-566은 척수에서 추출된 신경줄기세포로 현재 뇌졸중, 만성척수손상(cSI),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치료 유효성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 뉴럴스템은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바이 뇌병원에서 만성운동마비 치료용 제품에 대한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NSI-566은 만성척수손상으로 인한 마비 치료에 대한 임상1상 안전성 평가, ALS 치료에 대한 임상1상, 임상2a상 위험도 확대 평가를 완료했다. 상술된 3개 질환 환자로 임상에 참여한 실험대상들은 현재 안전성, 치료 효과 모니터링을 거쳐 장기 관찰 단계에 있다.
 
바와 실제 결과를 다르게 만들 수 있는 리스크와 불확실성으로는 제품 개발 및 상용화에 내재된 리스크, 임상시험 결과나 규제기관 승인에 따른 불확실성, 추가 자본의 필요성, 연구자와 지적재산권 관리에 대한 의존이 있다. 실제 결과는 미래예측진술에 의해 예상된 바와 달라질 수 있다. 각종 결과와 기타 리스크, 불확실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추가 정보는 10-K 양식(2016년 12월 31일 마감연도), 10-Q 양식의 연례 보고서(2017년 9월 30일 마감연도) 등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뉴럴스템의 정기 보고서에 기술되어 있다. 당사는 미래예측진술을 업데이트할 어떠한 의무도 가지고 있지 않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NSI-566, 영장류 마비 모델 기능성 회복 증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