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opennews)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에서 오늘부터 12월 3일까지 ‘낙원의 고수-우쿨렐레 만들기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만의 개성을 살린 악기를 만들어볼 수 있어 매번 큰 호응을 얻었던 ‘낙원의 고수-우쿨렐레 만들기 클래스’의 올해 마지막 시간이다. 특히 연말을 앞두고 있어 자기 자신이나 소중한 이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마련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쿨렐레 만들기 클래스는 낙원악기상가에서 25년간 우쿨렐레 전문 매장을 운영해온 ‘에클레시아’ 박주일 대표가 낙원의 고수로 참여한다. 낙원의 고수로부터 우쿨렐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완성의 우쿨렐레에 줄을 연결하고 바디를 꾸미는 등의 작업을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개성 있는 우쿨렐레를 만들어 보는 과정이다. ‘낙원의 고수-우쿨렐레 만들기 클래스’는 12월 9일(토) 낮 12시부터 낙원악기상가 4층 417호에서 진행되며,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다.
 
'낙원의 고수-우쿨렐레 만들기 클래스’ 참가 신청은 11월 13일(월)부터 12월 3일(일)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akwonmusic)과 블로그(http://blog.naver.com/enakwon)에서 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총 10명을 추첨해 20만원 상당의 우쿨렐레를 만들 수 있는 클래스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단, 재료비 5만원은 별도다. 당첨자는 12월 4일에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 또한 낙원악기상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쿨렐레 만들기 클래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악기를 연주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하자는 ‘반려악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에 처음 시작됐다.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 낙원악기상가의 정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악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어서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관계자는 “많은 성원에 힘입어 올 한해 정기적으로 진행한 ‘낙원의 고수-우쿨렐레 만들기 클래스’가 벌써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쿨렐레를 만들며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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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악기상가, '낙원의 고수-우쿨렐레 만들기 클래스’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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