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국골프대 송충석 총장, “글로벌 골프 인재양성 메카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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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대 송충석 총장, “글로벌 골프 인재양성 메카로 도약”

“국내 유일 골프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
기사입력 2017.11.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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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정연생)
 
“한국골프대학교는 이미향, 박보미, 변현민, 이정은5 등 유명 프로선수를 대거 배출했고, 학생들은 한국 골프산업을 이끌 각 분야별 차세대 인재로 커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글로벌 골프 인재 양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방향을 수립하고, 한국골프대학교가 글로벌 골프교육의 메카로 우뚝 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중IMG_9424.JPG▲ 송충석 한국골프대학교 총장.(사진=오픈뉴스)
 
국내 최초(最初)이자 최고(最高)의 골프 명문 대학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한국골프대학교(이하 한국골프대)의 발전상을 말하면서 송충석 총장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송 총장은 지난 2015년 6월 취임한 이래 열악한 교육환경과 행정·학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데 박차를 가했다.
 
송 총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교직원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한 끝에 2016년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대학선정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골프업계와 교육계가 주목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기관평가인증제'는 고등직업 교육기관인 전문대학의 교육품질 향상, 기관의 책무성 증진, 지속적 직업교육의 품질개선 등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대학의 사명과 발전계획, 경영 밎 재정, 교육시설 및 자원, 대학의 책무와 교육개선 등 기준을 바탕으로 요건을 충족한 대학에만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송 총장은 “이 평가인증을 통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아 골프특성화 대학으로서의 가치 상승, 교육경쟁력 향상에 박차를 가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골프대학교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서는 예산확충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교육부의 구조개혁평가를 거쳐 대학 평가인증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던 것이다.
 
중DJI_0003.JPG▲ 한국골프대학교 전경 (사진=한국골프대)
 
"글로벌 골프인재 꿈이 자라나는 곳, 한국골프대“
 
골프산업은 국내 스포츠 시장에서 20%를 차지하여 가장 큰 규모의 시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10% 안팎의 성장을 거듭해 지난 2015년 기준 23조 원 규모로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 골프산업의 급성장과 더불어 우리나라 골프 선수들이 각종 메이저 대회서 우승을 하면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박인비 선수가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골프 강국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더구나 올 시즌 한국 여자선수들의 미국 LPGA 투어에서 14차례 우승했고, 앞으로 남은 5번의 대회에서 1번 더 우승하면 이전 '한국 여자골프 최전성기'였던 지난 2015년의 15승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
 
중IMG_9421.JPG▲ 송충석 한국골프대학교 총장 (사진=오픈뉴스)
 
송 총장은 "1998년 박세리의 메이저 연속 제패로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한 한국 골프는 남녀 골프 선수들의 잇따른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세계 골프의 중심으로 우뚝 서고 있다“면서 "하진만 국내 골프 산업의 비약적 발전에 비해 각 분야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골프 전문가들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송 총장은 “한국골프대는 지난 2011년에 개교한 3년제 전문대학으로서 세계적인 투어 프로선수 육성, 골프산업 인재육성을 목표로 하는 국내 유일의 골프 특성화대학”이라며, “일부 대학들이 골프전공·골프학과를 개설해 교육을 하고 있으나, 골프에 관한 모든 분야를 커버하지는 못한다. 반면 한국골프대학은 골프에 관한 모든 분야를 아우르고 있는 골프 종합대학”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골프대는 ▲골프경기지도과 ▲골프경영과 ▲골프코스조경과 등을 통해 골프 선수뿐만 아니라 골프 산업에 종사할 경영 인재와 골프장 코스를 관리할 수 있는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골프 관련 분야의 기본적인 전공은 물론 골프산업계 트렌드와 밀접한 전공이 개설돼 있는 점이 강점이다.
 
중IMG_9424.JPG▲ 한국골프대학교의 발전상을 말하면서 송충석 총장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송 총장이 말한 것처럼 ‘국내 유일’이란 표현에서 알 수 있듯 한국골프대는 우리나라 골프 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바로 한국골프대에서 배출하는 전문 인력들이 국내외 골프업계의 발전을 이끌어갈 새로운 주역이기 때문이다
 
송 총장은 “한국골프대는 2016년에 교육부로부터 전공심화과정을 인가 받아서 1년만 학업을 더 하면 4년제 졸업과 똑같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국내외 골프 산업을 우리 학교 학생들이 이끌어 간다는 꿈을 갖고 많은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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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총장은 그러면서 “대학교의 교육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산학협력 등의 노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실습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송 총장은 “앞으로 21세기형 스포츠 인재 육성과 국내외 골프산업 발전에 공헌할 글로벌 골프인재를 양성 하겠다”면서 “한국골프대학이 세계 최고의 골프대학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교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송충석 한국골프대학교 총장과의 일문일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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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골프대학교를 소개해 달라.
 
“한국골프대학교는 2011년에 개교한 3년제 전문대학으로서 우리나라 유일의 골프 특성화 대학이다. 다른 대학들의 경우 체육교육과에 골프전공이 포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일부 골프학과가 따로 개설되어 있는 경우에도 골프에 관한 모든 분야를 커버하지는 못한다. 이에 반해 우리 대학은 골프에 관한 모든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골프에 관한 종합대학인 셈이다.
더구나 2016년에 교육부로부터 전공심화과정을 인가 받아서 1년만 학업을 더 하면 4년제 졸업과 같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처음 개설한 전공심화과정이 벌써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대학원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과 입시상담을 하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
 
-한국골프대의 전공과 학과별 진로에 대해 설명해달라.
 
“구체적으로 골프경기지도과, 골프경영학과 그리고 골프코스조경과 등 3개 학과가 있다. 경기지도과는 골프선수와 골프지도자를 양성하는 학과로서 개교 이래 수많은 골프선수와 지도자를 양성해냈다. 골프경영과는 골프장·골프용품업체·골프미디어기업·골프대회 운영회사 등 국내외 골프산업을 이끌 경영자를 양성하는 학과로서 활동영역이 대단히 넓어 입시 경쟁률 또한 높다. 그리고 골프코스조경과는 골프장 코스관리와 조경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학과로서 취업률 100%를 자랑한다.
 
-한국골프대학교는 실습을 위한 최고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데.
 
“12개 그린과 2개의 벙커를 갖춘 12천여㎡의 숏게임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어프로치 연습시설이면서 동시에 골프코스조경과 학생들에게는 훌륭한 잔디관리 실습장이 되고 있다. 그밖에 72타석 드라이빙레인지와 2개의 스크린골프장 그리고 스윙영상분석실, 피팅실험실과 잔디생육장 등은 우리 대학이 자랑하는 완벽한 실습시설이다. 우리 대학 재학생들은 다양한 이들 시설을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중IMG_9428.JPG▲ 송충석 총장은 "21세기형 스포츠 인재 육성과 국내외 골프산업 발전에 공헌할 글로벌 골프인재를 양성 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한국골프대를 명문 특성화 대학으로 키우기 위해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고 들었다.
 
“지난 2015년 3월 취임한 후 행정이나 회계 등 대학의 관리시스템을 정비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였다. 제때에 예결산이 이루어지지 않아 교육부로부터 지적을 받을 정도였다. 지금은 학교법인과 대학이 모두 안정어 여러 분야에서 새롭게 정비된 다양한 시스템들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 취임하자마자 받았던 구조조정개혁 평가는 다행히 우리 대학이 예체능계 대학으로서 편제 완성 후 2년이 경과되지 않아 별도조치를 받음으로써 대학은 정부 재정지원 사업 참여 자격을 부여 받았고, 재학생들은 2유형 국가장학금을 받는데 아무런 제한을 받지 않게 됐다. 개교 4년 만에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으로부터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우리 대학의 높은 교육의 질을 공인받은데 이어 2016년에는 교육부로부터 우리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바로 취득할 수 있는 전공심화과정 설립인가도 받았다.
 
-학교운영을 위한 재정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들었다.
 
“대학 자체적으로 재정 확충방안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첫째, 지난해부터 중국, 베트남, 태국의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둘째, 얼마 전에 산학협력단 산하에 「KGU 홀인원」이라는 학교기업을 설립해서 국내 유소년 대상 골프아카데미, 국제 골프아카데미와 골프장경영관리사 양성을 통해 재정을 확충할 계획으로 있다”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 등 넘어야 할 산이 남아 있는 것 같은데.
 
“2016년에 우리 대학으로서는 처음으로 정부 재정지원을 받기 위하여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을 신청하였으나 아깝게 탈락했고, 2017년에는 예상과 달리 정부의 예산 문제로 동 사업이 취소되는 바람에 아직은 재정 기반 확충에 대한 약속은 지키지 못하고 있다. 새로 들어선 정부의 재정지원 정책방향이 결정 되는대로 순발력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밖에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가 무거운 과제로 다가오고 있지만 최선을 다해 대응할 계획이다”
 
201711063333333.png▲ 한국골프대학교 홈페이지 캡쳐
 
-취임 당시 ‘21세기형 스포츠 인재 육성’ 및 스포츠산업 발전에 공헌할 인재 양성‘이라는 화두를 던졌는데.
 
“내가 양성하고자 하는 21세기형 스포츠 인재는 세계적인 골프선수는 물론 글로벌 스포츠매니지먼트 분야를 이끌 세계인, 국내외 골프산업을 이끌 전문인, 기술과 함께 인성을 겸비한 지성인이다. 무엇보다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인간미 넘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
 
-개교한지 7년 만에 이미향, 박보미, 이승택 선수 등 프로 골프선수들을 잇따라 배출하고 있다.
 
“한국골프대학교는 이제 겨우 개교 7년차에 불과하지만, 개교 이래 크고 작은 대회에서 지금까지 49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중 1부 투어 우승은 모두 9차례가 있었는데, 작년에 졸업한 이미향 프로가 LPGA 2승과 유럽여자투어(LET) 1승을 차지한 바 있고, 지난 7월에는 역시 작년 졸업생인 박보미 프로가 금호타이어오픈 우승을 차지하면서 우리 대학 출신 프로들이 KLPGA 1부 투어 6승을 기록했다. 지난 9월에는 올해 졸업생 이승택 프로가 KPGA 티업 지스윙 메가 오픈에서 12언더로 한 라운드 최다 언더파 한국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2013 에스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우승한 변현민과 2015 KLPGA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 이정은5도 한국골프대 졸업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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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대 재학생들의 프로테스트 합격률이 높다고 하던데.
 
“지금까지 매년 KPGA와 KLPGA 프로 테스트에서 평균 20여 명 정도의 합격생을 배출했는데, 올해는 벌써 28명이 합격했고 현재 진행 중인 프로테스트 합격생까지 포함하면 30명을 넘기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이런 결과는 한국골프대학교가 갖추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습시설과 프로출신 교수들의 열정적인 지도 그리고 선수육성단과 동남아 동계캠프 운영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학교 역사가 더해가고 투어프로 졸업생 숫자가 늘어날수록 우승 실적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한국골프대학에서 나눔과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는데.

“우리 대학 졸업생들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올바른 인성을 가진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길 소망한다. 그런 차원에서 매년 지적장애 청소년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대회는 올해로 5년째 이어온 행사인데 매년 100여 명의 지적장애 중고교생들에게 우리 학생들이 1대 1 멘토가 되어 하루 동안 스내그골프를 통해 건강한 하루를 즐긴다. 또한 올해로 3년째 이어온 자선골프대회도 있다. 지역주민, 산학협력기업 임직원, 본교 동문과 교직원 등이 함께 참가하는 자선골프대회를 매년 1회 개최하고, 여기서 조성된 기부금으로 연탄 봉사 등을 통해 어려운 지역주민을 돕고 있다”
 
-한국골프대학교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밝혀달라.
 
“세계 골프계에서 한국 골프의 위상이 커져감에 따라 한국으로 골프 유학을 오는 외국인 학생들이 유학생들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따라서 한국골프대는 중국과 베트남, 태국 등 외국 대학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아시아 골프 허브대학으로 우뚝 설 것이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물론 중국과 동남아시아 대학의 골프학과에 교수 파견과 커리큘럼 등 소프트웨어 제공을 통해 교환학생을 받아들이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대학 졸업생들은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등 외국 투어에 진출하는 것은 물론 외국 골프장의 레슨프로나 코스관리 전문요원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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