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opennews)

20171026010200353_01_i.jpg▲ 김포 함상공원 (사진-김포시)
 
김포시(시장 유영록) 대명항에 있는 함상공원이 무료 개방된다.
 
김포시는 대명항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서 제기된 시민의 의견을 받아들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무료로 개방한다고 27일 밝혓다.
 
그러나 함상공원내 운봉함 전시관 관람은 기존처럼 유료로 운영된다.
 
김포시는 함상공원 무료개방을 위해 공원 등 설치, 로프 펜스 설치 등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을 오는 30일 이전에 모두 정비하고 관광안내소를 신설해 관광지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포 대명항은 연인원 50만 명 이상이 찾는 수도권 주요 관광지로써 어판장, 함상공원, 평화누리길(1코스), 덕포진 등 주변에 볼거리가 풍부하며 특히 평화누리길은 전국에서도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유명한 걷기 코스 중 하나다.
 
김포시 문화예술과장은 "대명항이 수도권에서 주목 받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더 풍부한 관광자원 개발과 시민 이용 편의 시설을 지속해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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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대명항 함상공원 무료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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