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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6004400353_01_i.jpg▲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전국 5대 공립박물관으로 선정됐다.
 
전북 군산시(시장 문동신)는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을 비롯한 인근 벨트화 지역의 전시관에 대해 평일 밤 9시까지 야간 무료 개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개방 전시관으로는 근대역사박물관, 근대미술관(구 18은행), 근대건축관(구 조선은행) 등이다.
 
박물관에서는 관람객 만족도를 높여 주고자 '여성독립운동가 삶·이름·기억' 기획전 및 '띠빛땀 손자수 연구원'의 자수공예전, 그리고 근대미술관에서는 두시영 화백 초대전 '아리랑, 얼과 역사를 품다'를 진행하고 있다.
 
박물관은 또 야간 공연, 행사 등을 확대 운영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간여행마을의 근대문화유산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군산관광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박물관 및 벨트화 지역이 야간관광 명소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군산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 야간 개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전국 5대 공립박물관으로 선정됐고 박물관 인근의 7개 건물이 테마단지화되면서 박물관 및 벨트화 지역은 전국적인 가족 여행, 학교 체험학습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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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평일 야간 무료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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