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opennews)
안병훈(26.CJ)이 오랜만에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 우승자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와 태국의 키라덱 아피반랏 등 6명의 선수가 7언더파 64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2015년 ‘BMW PGA CHAMPIONSHIP’ 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러피언투어 신인왕에 올랐다. 같은 해 ‘제31회 신한동해오픈’ 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던 그는 PGA투어와 유러피언투어를 병행하며 양 투어 모두 시드를 사수하고 있다.
지난해 유러피언투어 신인왕에 올랐던 유러피언투어 3승의 왕정훈(22.한국OGK)이 3언더파 68타 공동 31위에 자리했고, ‘2016 선전 인터내셔널’ 챔피언 이수민(24.CJ대한통운)이 이븐파 71타 공동 93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