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식약처 “시중 생리대·기저귀 안전…인체 위해 우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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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시중 생리대·기저귀 안전…인체 위해 우려 없다”

생리대 666종·기저귀 5종 VOCs 1차 전수조사·위해평가 결과
기사입력 2017.09.2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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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뉴스=ope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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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점유율이 높은 상위 5개사 어린이용 기저귀 10개 품목을 우선 검사한 결과, 생리대에 비해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의 VOCs가 검출됐으며 위해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번 전수조사 및 위해평가는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료·분석·위해평가·소통전문가로 구성된 ‘생리대안전검증위원회’와 공식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검증 절차를 거쳤다.
 
식약처는 이르면 연말까지 이번 조사에서 빠진 VOCs 74종에 대한 2차 전수조사 및 위해평가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하고 농약과 기타 화학물질에 대해서는 내년 5월까지 검사를 완료하기로 했다.
 
또 생리대 사용자의 건강이상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작용 사례를 수집하고 환경부·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식약처는 현재 생리대의 VOCs 검출량이 인체에 위해한 수준은 아니나 국민불안 해소를 위해 생리대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조공정 분석을 통해 VOCs의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업계 자율협약을 통한 저감화 권고등 저감화 가이드라인을 개발·보급할 방침이다.
 
또 제조·수입업체에 품목별 VOCs에 대한 주기적 검사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하고 식약처도 VOCs 수거·검사를 통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에 나선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모든 성분에 대한 위해평가에는 시간이 오래 걸려 우선 위해성이 높은 성분부터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추가 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국민 불안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여성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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