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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PGA 패밀리골프 챌린지 개최

  • 정우근 기자
  • 입력 2017.08.0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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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를 통한 가족 사랑\' 슬로건 내걸어
(오픈뉴스=opennews)

‘KPGA 패밀리골프 챌린지’가 지난 7월 31일 충북 충주 소재 킹스데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됐다.

20170831021136_.jpg▲ 사진=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2017 KPGA 패밀리골프 챌린지’는 남녀 구분 없이 가족 2인이 1팀을 구성, 총 120명(60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 중에는 부자지간, 부부, 형제, 할아버지와 손주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출전해 그 의미를 더했다.

 18홀 포섬 방식과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본 대회는 최종 68.8타를 기록한 ‘결혼 22년차’ 조진규(50), 강혜영(51) 부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신페리오 방식이 아닌 실제 타수로 계산해 가장 좋은 성적을 낸 팀에게 수여되는 ‘메달리스트’ 부문에는 경북 문경에 거주하는 이모부와 조카 사이인 이주승(45), 김아진(12)이 74타를 기록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골프를 시작한 지 3년이 된 김아진 양은 “이모부를 보면서 골프를 시작했다. 이렇게 함께 대회에 출전한 것 자체로도 좋은 추억이라고 생각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다.” 고 소감을 밝혔다.
 
17번홀(파4)에서 측정된 ‘롱기스트’ 에는 정의현(13), 정지우(11)형제팀에서 정의현군이 272m의 기록으로 수상하며 장타력을 뽐냈다.

15번홀(파3)에서 진행된 ‘니어리스트’ 는 이재하(47), 정병련(46)부부팀에서 이재하씨가 1.2m에 붙이며 수상했다.

KPGA김태호 부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에 대한 사랑과 골프에 대한 열정으로 자리를 빛낸 참가자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골프를 통해 가족의 참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멋지고 뜻 깊은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KPGA는 본 행사처럼 골프 산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아마추어 골퍼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엿다.
 
한편‘2017 KPGA 패밀리골프 챌린지’ 는 KPGA 코리안투어 주관방송사인 JTBC골프에서 8월 29일 오후 3시에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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