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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국민에 신뢰 받는 인권경찰로 거듭나야”

  • 이경환 기자
  • 입력 2017.06.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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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의 본분은 국민의 생명·신체·재산 보호”
(오픈뉴스=opennews)

이낙연 국무총리는 16일 고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에 대해 경찰이 공식 사과한 것과 관련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인권경찰로 거듭나 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서울대병원이 백씨의 사인을 병사에서 외인사로 수정 발표하고 이철성 경찰청장이 그에 대해 사과한 것과 관련해 이날 상황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경찰의 본분은 국민의 생명과 신체·재산을 보호하는데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또 “모든 경찰관은 항시 이러한 본분을 기억하며 업무에 임해야 한다”면서 “특히 범죄를 예방하고 공권력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이행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 총리는 고인에 대해 다시 한 번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유족에게도 사인을 규명하는 과정에서 받았을 고통과 상처에 대해 깊은 위로를 표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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