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뉴스=opennews)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상현실(VR) 웹드라마와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을 통해 식의약 안전 정책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333028.jpg▲ VR 웹드라마 ‘프로의 탄생’.
 
VR 웹드라마 ‘프로의 탄생’은 특별한 미각을 가진 식약처 신입직원이 부정·불량 식품을 뿌리 뽑는 전문가로 변신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프롤로그와 본편, 에필로그 등 총 7편으로 제작된 드라마는 네이버 TV 캐스트,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지난 2일부터 주 1회씩 송출된다. ‘프로의 탄생’으로 검색한 후 시청할 수 있다.
 
AR 모바일 게임 ‘식중독잡GO’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캐릭터로 표현된 식중독균을 증강현실 속에서 찾아 사냥하는 내용이다.
 
이용자는 게임을 통해 총 21종의 식중독균에 대한 주요 증상, 원인 식품 및 식중독 예방요령을 쉽게 배울 수 있다.
 
게임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식중독잡GO’로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다.
 
555165.jpg▲ AR 모바일 게임 ‘식중독잡GO’.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라 정책 홍보의 변화를 시도해 재미와 교육을 융합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정책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VR 웹 드라마와 AR 모바일 게임은 12~1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도 체험할 수 있으며 선물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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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VR 웹드라마·AR 게임으로 식의약 정책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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